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크섬의 비밀 (문단 편집) == 개요 == [youtube(zaIP0lw03hE)] [[MBC]]에서 [[2008년]] [[7월 21일]]부터 2008년 [[10월 3일]]까지 방영된 [[시트콤]]. 초록뱀미디어가 제작했다. 하이킥 시리즈 제작진이 제작한 미드 [[로스트]]의 패러디 성향이 짙은 시트콤이다. 독특한 소재와 그에 걸맞는 올로케이션 촬영 등으로 나름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실제로 전편을 다 보면 알겠지만 전체적인 흐름이나 웃음 포인트는 [[김병욱(PD)|김병욱]]감독의 [[거침없이 하이킥]]과 비슷함을 알 수 있는데, 하이킥 시리즈의 후속작인 [[지붕뚫고 하이킥]]보다도 더 유사하게 느껴질 정도다. 김병욱 감독과 함께 참여한 [[송재정]] 작가의 영향으로 보인다. 실제 크크섬의 배경은 서해의 무의도. 제작비나 촬영 스케줄 등의 어려움에 비하면 시청률[* 초반 방송이 역대급으로 대한민국이 선전했던 [[2008 베이징 올림픽|베이징 올림픽]]과 겹쳐 제대로 묻혔으며, 그 때문에 2주간 통째로 결방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중계방송으로 인해 2번이나 결방되었다.]이나 대중적 화제성이 높지 않아서인지 [[윤상현(배우)|윤상현]], [[김광규(배우)|김광규]]의 과거 출연작을 말할 때 언급되지 않는 측면이 있지만 사실상 윤상현에게 있어서는 영광스런 작품이다.[* 드라마 겨울새에서 이미 신들린 사이코 연기로 호평을 받은 윤상현은 크크섬의 비밀에서도 주인공이 바뀐 것 같은 분량을 차지하며 독보적으로 호평을 받았고 이때의 호연으로 내조의 여왕에 캐스팅된다.] 어쨌든 실패로 인해 시즌 2 계획은 무산되었다. 작품 자체의 실패와 더불어 종영 이후 [[김광규(배우)|김광규]]와 [[윤상현(배우)|윤상현]], [[이다희(배우)|이다희]], [[심형탁]] 등 주요 출연진들이 이후에 인기가 높아진 것도 원인. 송재정 작가는 이후 드라마작가로 완전하게 전업하여 SBS의 커피하우스라는 드라마로 데뷔한다.[* 사실 작가는 회당 원고료외에는 수익이 없고 시트콤 20분이나 드라마 1시간이나 생각보다 크게 액수가 차이나지 않는 점을 고려해보면 사실상 드라마 작가를 하기 위해 자기 몸값을 낮췄다고 볼수 있다. 150부작짜리 시트콤을 써내는 작가가 받는 원고료는 아무리 드라마와 시트콤의 평균 단가가 다르다해도 총 액수에서 차이가 엄청나게 난다. ] 이후에도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삼총사, [[W(드라마)|W]]등의 드라마를 쓰며 완전한 드라마 작가로 전업하였는데 감자별 이후 시트콤을 다시는 안한다던 김병욱 감독이 [[너의 등짝에 스매싱]]으로 복귀하는 모습에 비해 시트콤으로는 전혀 발길도 주지 않고 있다. 작품의 의미라면 이후 출연 배우인 [[이다희(배우)|이다희]], [[윤상현(배우)|윤상현]], [[김광규(배우)|김광규]], [[심형탁]]등이라도 이름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는 것. 심지어 가수가 본업이고 크크섬 이전에 한 작품 밖에 없던 [[신성우]]마저 이후 근육질 짐승남 이미지를 어필하며 연기자임을 알렸고 뮤지컬로 성공했다. 작가인 이외수의 등장 또한 화제가 되었다.[* 뭔가 흑막인듯 싶었지만, 종영되어 처음과 끝에만 나온 카메오 수준이 분량이 되었다.] 작품과는 별개로 [[OST]]가 상당히 좋다. [[페퍼톤스]]가 만든 한 곡을 제외한 전곡을 [[W(밴드)|W]]가 담당, [[이승열]], [[마이 앤트 메리]]의 프론트맨 [[토마스 쿡]] 등이 보컬로 참여하여 훌륭한 OST 앨범을 만들어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